다시 시작하는 선교의 여정에...

해외선교팀장 정연종 권사

1991년 시작된 오천교회 필리핀 단기선교.

그 행렬 속에 두렵고 떨림으로 비행기를 타시던 시골교회 성도님들...

우리들의 부모님의 첫 선교 여행.

그렇게 웨이건교회, 블라칸교회를 세우고 코람필 신학교를 후원하며

선교에 최선을 다했던 오천교회 !!!

빗 속 진흙탕도, 산 길 배멀미도 물갈이와 먹을 수 없었던 음식도

우리에겐 걸림돌이 되지 않았습니다.

그러다 어느 순간 멈춰진 시간들......

하지만 2025년, 그동안 할 수 없었던 형편과 환경을

당당히 밀어내고 2025년 10월에 필리핀 단기선교를

기도하며 다시 도전하려 합니다.

예수님이 가셨던 그 걸음을,

바울이 걸었던 그 길을, 함께 걸어보려 합니다.

그리고 두렵고 떨림으로 그 길에 여러분을 초대하려 합니다.

오천의 성도님들 함께 갑시다!!

“…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…”

부활의 기쁨과 함께..

해외선교팀 일동